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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동경이야기 (東京物語: Tokyo Story)
- 일본 3대 거장 "오즈 야스지로" 컬렉션
- 구로사와 아키라, 미조구치 겐지와 함께 일본영화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대표작으로, 오즈 감독이 무선영화 시절부터 계속 그려오고 있는 주제인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 대한 집대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이다.
-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했으며, 오즈를 전세계에 널리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감독 : 오즈 야스지로 (Ozu Yasujiro)
출연 : 류 치슈, 히가시야마 치에코, 하라 세츠코, 스기무라 하루코, 야마무라 소, 미야케 쿠니코
제품사양
더빙 : 일본어
자막 : 한국어, 일본어
오디오 : DD 2.0
화면비율 : 4:3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136분
관람등급 : 12세관람가
제작년도 : 1953
줄거리
- 오즈 야스지로는 일본이 배출한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감독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 53편의 영화를 만들어낸 약 35년에 이르는 활동 기간 내내 그는 영화계의 주류를 떠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쉽게 모방하지 못할 정도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오즈의 위대함이라고 하는 것은 일차적으로는 그만의 엄정한 형식미로 의미를 비추는 방식에 있을 것이다.
- 바로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들 속에서 그는 살아가는 데서 느끼는 기쁨과 고통을 생생하게 드러내주었다. 어려서부터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던 오즈는 23년 스무살의 나이에 쇼치쿠사의 카메라 조수로 일하면서 영화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 오즈의 영화세계는 점점 정련화하면서 세대 차, 가족 내에서의 죽음, 혼인 문제, 실직 등과 같은 소수의 가족 상황에 더욱 더 초점을 맞추게 된다.
- 유머와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관찰을 잘 융합한 ''태어나기는 했지만(生まれてはみたけれど, 1932)''은 이런 맥락에서, 오즈의 초기 대표작으로 꼽힌다. 오즈의 세계를 파헤치려는 비평들이 계속되고 있으며 빔 벤더스, 짐 자무시등의 후대 감독들이 그의 영향을 전수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실례를 찾는다는 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 것이다.
- 일본 3대 거장 "오즈 야스지로" 컬렉션
- 구로사와 아키라, 미조구치 겐지와 함께 일본영화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대표작으로, 오즈 감독이 무선영화 시절부터 계속 그려오고 있는 주제인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 대한 집대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이다.
-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했으며, 오즈를 전세계에 널리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감독 : 오즈 야스지로 (Ozu Yasujiro)
출연 : 류 치슈, 히가시야마 치에코, 하라 세츠코, 스기무라 하루코, 야마무라 소, 미야케 쿠니코
제품사양
더빙 : 일본어
자막 : 한국어, 일본어
오디오 : DD 2.0
화면비율 : 4:3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136분
관람등급 : 12세관람가
제작년도 : 1953
줄거리
오노미치에서 막내딸 교코와 함께 살고 있는 하라야마 노부부는 동경에 살고 있는 장남 교이치와 장녀 시게를 방문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처음에는 부모를 반기는 듯했으나 자신들의 삶을 보살피기에 바쁜 자녀들은 노부부를 귀찮게 여기며, 죽은 막내 아들 쇼지의 미망인인 며느리 노리코의 손에 자신들의 부모를 떠넘긴다. 정작 자식인 교이치와 시게보다도 더욱 따뜻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노리코의 보살핌을 받은 노부부는 함께 죽은 아들에 대한 회상을 하며 며리느에게 고마워한다.
한편 시골에서 올라온 부모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아들과 딸은 부모를 아타미로 여행을 보낸다. 그러나 "어머니 아버지도 복잡한 동경보다는 아타미에서의 온천욕을 더 좋아할 거예요"라는 자식들의 말과는 달리 아타미는 술과 마작으로 밤의 여흥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북적거리는 곳으로, 노부부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곳이었고 노부부는 예정보다 일찍 동경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자식이 둘이나 살고 있는 동경에서도 머물 곳을 찾지 못한 부부는 노리코에게 눈물어린 하룻밤 신세를 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아타미에서 노부인이 느꼈던 어지러움증은 돌연 죽음으로 이어지고, 이제는 자식들이 어머니의 임종을 맞기 위해 고향 오노미치로 오게 된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다른 자식들은 이 핑계 저 핑계로 빨리 고향을 뜨는데, 노리꼬만이 홀로된 노인의 옆을 지키며 그의 마음을 위로한다.
- 오즈 야스지로는 일본이 배출한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감독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 53편의 영화를 만들어낸 약 35년에 이르는 활동 기간 내내 그는 영화계의 주류를 떠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쉽게 모방하지 못할 정도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오즈의 위대함이라고 하는 것은 일차적으로는 그만의 엄정한 형식미로 의미를 비추는 방식에 있을 것이다.
- 바로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들 속에서 그는 살아가는 데서 느끼는 기쁨과 고통을 생생하게 드러내주었다. 어려서부터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던 오즈는 23년 스무살의 나이에 쇼치쿠사의 카메라 조수로 일하면서 영화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 오즈의 영화세계는 점점 정련화하면서 세대 차, 가족 내에서의 죽음, 혼인 문제, 실직 등과 같은 소수의 가족 상황에 더욱 더 초점을 맞추게 된다.
- 유머와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관찰을 잘 융합한 ''태어나기는 했지만(生まれてはみたけれど, 1932)''은 이런 맥락에서, 오즈의 초기 대표작으로 꼽힌다. 오즈의 세계를 파헤치려는 비평들이 계속되고 있으며 빔 벤더스, 짐 자무시등의 후대 감독들이 그의 영향을 전수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실례를 찾는다는 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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