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세 정보를 확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DVD] 제3의 사나이 (The Third Man)
낙엽지는 초겨울에 빈에서 촬영한 <제3의 사나이>는 원작자 그레이엄 그린 자신이 각색한 시나리오로 만들었다.
감독 : 캐럴 리드
출연 : 조셉 코튼. 알리다 발리. 오슨 웰즈. 트레버 하워드. 폴 호비거. 언스트 데취. 버나드 리
제품사양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무자막
오디오 : DD 5.1, DVD5
화면비율 : 4:3 Full Screen, B&W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105분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제작년도 : 1949
줄거리
2차 세계 대전 직후, 4개 승전국에 의해 공동으로 치안이 유지되던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 올리 마틴스라는 한 미국인이 도착한다. 3류 소설가이자 빈털터리 신세인 마틴스는 비엔나에 사는 친구 '해리 라임'의 일자리 제안을 받아들여 방문하게 된 것이다.하지만 도착한 날, 해리가 차 사고로 죽게된 것을 알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려 생각하지만, 곧 해리 의 차 사고가 의문투성이임을 알게 된다. 해리와 친분이 있었던 친구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사고 현장엔 해리의 친구가 두 명이 아닌, 세 명이 있었음을 건물 관리인으로부터 듣는다.
해리의 옛 애인인 애나를 찾아간 해리는 연정을 느끼고, 위조한 여권이 발각돼 곤경에 처한 그녀를 도와주려고 한다. 영국군의 '캘로웨이' 소령은 해리를 봤다는 마스틴의 말에, 그의 관을 열어보게 되고, 해리의 공범이 대신 매장됐음을 발견한다. 해리가 불량 페니실린을 밀매해서 많은 환자들을 죽게 한 사실을 알게된 마틴스는 해리의 검거에 협조하기로 하지만, 애나의 간곡한 부탁에 다시 맘을 돌린다. 하지만 캘로웨이 소령이 마틴스를 병원으로 데려가 불량 페니실린의 희생자들을 직접 보여주자, 그는 다시 맘을 돌려 해리 체표에 협조키로 결심한다. 마틴스와의 약속장소에 나간 해리는 경찰의 추격을 받고 도주하다 궁지에 몰리고, 결국 친구 마틴스의 총에 죽고 마는데..
영국 작가 그레이엄 그린(Graham Greene)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영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황폐한 전후의 빈을 무대로 미국의 작가가 친구의 진실을 찾는 과정 속에서, 대사의 친밀한 구성이 멋지며 특히 아톤 카라스(Anton Karas)의 지더(Zither: 만도린 소리를 내는 악기) 연주가 유명하다. 캐롤 리드(Carol Reed) 감독은 추리소설작가 그레엄 그린과 공동으로 <몰락한 우상><심야의 탈주>를 통해 종전 직후의 특징적인 역사적 상황을 그려냈던 영국의 1950년대 대표적인 감독으로 손꼽히는 거장.
특히 그는 원작이 있는 영화들을 많이 만들었는데 <제3의 사나이>를 기점으로 미국 영화와 적극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오손 웰즈와 조셉 코튼을 기용도 그 예이다. 그레이엄 그린의 시나리오만으로 유명한 <제3의 사나이>는 경사 앵글을 자주 사용하고 있어 독특하다. 카메라를 약간 옆으로 기울임으로서 장면의 자연스러운 수평선과 수직선은 긴장감을 자아내는 사선으로 전환되고 따라서 불균형성 혹은 임박한 재난의 느낌을 표현해내기위한 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