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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 골든글러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 정당 방위로 치한을 살해한 뒤 가정의 파탄을 우려, 이 사실을 숨기는 한 여인과 미군 수사 장교의 추적을 담은 스릴러물.
- 찰슨 브론슨의 남성적인 매력과 함께 수사관과 피의자 사이의 미묘한 심리전 등이 볼만한 작품이다.
- 거장 르네 끌레망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고급영화이다.
감독 : 르네 끌레망
출연 : 찰스 브론슨, 말렌느 조베르, 가브리엘 틴티, 장 가벙, 질 아이리랜드
제품사양
더빙 : 프랑스어
자막 : 한국어
오디오 : DD 2.0 & 5.1
화면비율 : 16:9 아나몰픽와이드스크린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115분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제작년도 : 1970
줄거리
멜리는 어느 비오는 날 거리에서 쫓아온 남자에게 폭행을 당하고 정당방위로 그를 살해한다. 그녀는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가슴에 묻어둔다. 남편 토니가 워낙 질투심이 강해서 가정이 파탄될까 두려워서다. 그녀에게는 기억하고 싶지않은 과거의 기억이 있다. 엄마가 다른 남자와 자는 걸 목격한 그녀를 그녀의 아버지가 하도 다그치는 바람에 사실대로 자백을 했고 아버지는 그 길로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늘 죄책감에 시달리는 그녀는 그녀를 집요하게 추궁하는 미군 수사관 돕스 대령에게 결단코 자백하기를 거부한다. 돕스 대령은 모든 증거를 완벽하게 갖고 그녀를 괴롭힌다. 그러나 그녀의 내면을 알게 되면서 그녀에게 연민과 사랑을 느낀다. 그녀가 바다사물 속에 버린 시체를 찾던 날 돕스 대령은 프랑스 경찰을 비롯,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이 사건을 영원히 미궁으로 남겨둔채 수사를 종결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