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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시네마천국 [Cinema Paradiso] - 쥬세페토르나토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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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시네마천국 (Cinema Paradiso)        

- 영화에 대한 사랑과 향수를 불러 일으켜 사랑과 인기를 받았던 <시네마 천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각국에 International Shortened Version(123분)으로 개봉되어, 사실 많은 분량이 삭제된 상태였다. 삭제된 부분은 고향에 돌아온 토토가 엘레나를 닮은 처녀를 만나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옛 사랑 엘레나의 딸이었고 중년이 된 두 사람이 재회하는 내용이다. 영화를 보며 토토와 엘레나의 러브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졌는지 궁금했던 사람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겠지만, 드러나지 않은 채 가슴에 묻어 놓았던 그들의 사랑에 동감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걸 다 보여줬다는 점에 오히려 더 큰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다. 중년의 엘레나로는 르네 끌레망 감독의 고전 <금지된 장난>에서 앙증맞고 새침한 꼬마연기자였던 브리지트 포시가 중년의 모습으로 출연한다.

* 수상내역
1989 (아카데미)최우수외국영화 작품상
1989 (칸느영화제)심사위원특별대상 수상
1989 (일본비평가협회)선정 세계영화음악 베스트1위
1990 (골든글러브)최우수외국영화 작품상
1990 (유럽영화제)남우주연상. 심사위원특별대상

감독 : 쥬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 자끄 페렝, 브리지트 포시, 필립 느와레, 살바토레 카스치오, 안토넬라 아틸리, 엔조 카나발

제품사양

더빙 : 이탈리아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무자막
오디오 : DD 5.1 
화면비율 : 1.66:1 Widescreen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173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제작년도 : 1988

줄거리

A celebration of youth, friendship, and the everlasting magic of the movies. (유년의 찬가, 우정, 그리고 영화의 끝없는 마력)

로마에서 영화 감독으로 활약 중인 중년의 토토(Salvatore: 재끄스 페린 분)는 어느 날 어머니(Maria: 푸펠리아 마지오 분)로부터 고향 마을의 영사 기사 알프레도(Alfredo: 필립 느와렛 분)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는다. 어느덧 그는 추억이 가득한 그 시절로 돌아가는데.

2차대전 직후인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작은 마을. 이 마을에는 휴식 공간인 광장이 있고 그 광장에는 '시네마 파라디소'라는 낡은 영화관이 있다. 이 마을 소년 토토(Salvatore: 살바토르 카스치오 분)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곧장 성당으로 달려가 신부님의 일을 돕는다. 토토가 이 일을 좋아하지 않으면서 하는 이유는 바로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 이 시절의 이 마을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모두 신부가 검열을 하게 되는데 웬만한 키스씬은 모두 삭제가 된다.

토토의 어머니(Maria: 안토넬라 아티리 분)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슬픔과 가난에의 생활고로 인해서, 그런 토토를 항상 꾸짓는다. 알프레도는 영사기사를 천직으로 알고 있지만, 어린 토토가 영사실에서 어깨 너머로 영사기술을 배우는 것을 싫어한다. 부활절도, 크리스마스도, 휴일도 없는 영사실에 갇혀서 영화만을 대하는, 영사기사 생활의 고독과 허상을 누구보다도 알프레도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영사기를 자유자제로 조작하는 기사가 마술사 같이 보여서 동경의 눈초리를 쏟는 소년, 그 마음을 아플 정도로 환히 꿰뚫어 보고 있지만 그리 발전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닌 것에, 가연성의 필름이 언제 불이 붙을 지 몰라서 엄하게 소년의 출입을 금하는 기사, 키스신을 검열하는 사제, 문제의 씬이 나오면 방울을 흔드는 풍경, 다른 영화관과 동시 상영을 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필름을 수송하는 장면, 같은 영화를 몇번이나 보고 대사까지 외워버린 관객...

그러던 어느날 극장에 들어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광장에 야외 상영을 해주던 알프레도가 그만 화재로 인해 두 눈을 잃고 장님이 되고 만다. 하지만 알프레도는 여전히 어린 토토에게 전쟁에서 죽은 아버지를 대신한 마음의 지주가 되어주고, 그에게 자신의 직업을 전수해 주며, 사랑의 상담 상대도 되어주고, 나중에는 인생의 진로도 잡아준다. 어느덧 청년이 된 살바토레(Salvatore: 마르코 레오나르디 분)는 마을 소녀 엘레나(Elena: 아그네스 나노 분)와 사랑에 빠지지만 소녀 아버지의 반대로 고민한다. 방황하는 살바토레에게 알프레도는 이렇게 말한다. "이 마을엔 너를 위해 마련된 게 아무것도 없으니 마을을 떠나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라"

고인이 된 늙은 기사의 장례식에 세계적 영화감독이 되어 고향에 돌아온 그는 비로소 자신의 꿈이 그와 더불어 실현된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처럼 중년이 되어버린 엘레나(Elena: 브리짓 포세이 분)와 재회하여, 그동안 서로에게 보냈던 수 많은 편지들이 서로에게 전달되지 못한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린다. 이제 '시네마 천국' 극장도 철거되고 중년의 살바토레는 알베르토가 죽으면서 자신에게 남긴 한 개의 필름통을 가지고 고향을 떠나온다. 홀로 자신의 초현대식 극장에서 알베르토의 필름을 상영해 보는데, 거기에는 어린 시절 신부에 의해 커트된 수 많은 영화 속 키스 장면들이 이어져 흘러나온다. 토토는 그 필름들을 보면서 그 시절의 감격을 억누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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