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은 죽었다 (Rosencrantz and Guildenstern are Dead)

- 1990년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 제 47회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 톰 스토파드는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으로, 자유기고가로 일하면서 희곡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은 죽었다>를 썼으며 이 작품은 연극으로도 상영되었다. 첫 작품의 성공 이후 그는 라디오, 연극, 영화 각본과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그의 작업중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것으로는 <여인의 음모(브라질)>(1985), <태양의 제국>(1987),<빌리 베스게이트>(1991),<세익스피어 인 러브>(1998) 등이 있다.

감독 : 톰 스토파드
주연 : 게리 올드만, 팀 로스, 리처드 드레이퍼스, 리비오 바두리나, 토미슬라브 마레틱

제품사양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DD 2.0
화면비율 : 4:3 풀스크린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117분
관람등급 : 12세이용가
제작년도 : 1990

줄거리

세익스피어의 햄릿에 등장하는 두 인물인 로젠크랜츠와 길덴스턴을 주인공으로 하여 햄릿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원작이 된 희곡을 쓴 톰 스토파드가 직접 영화의 감독을 맡았고, 게리 올드만과 팀 로스가 각각 로젠크랜츠와 길덴스턴 역을 맡아 열연했다.

톰 스토파드의 첫 작품이자 아마도 가장 유명한 장편극인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은 죽었다>는 Samuel Beckett의 <고도를 기다리며>의 실존주의를 통해 고전적 비극인 세익스피어의 <햄릿>을 색다른 시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희곡은 주요 증장인물들이 덴마크왕인 클로디어스와 그들의 어릴적 친구인 햄릿왕자가 있는 엘시뇨성으로 가는 도중 동전던지기 놀이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길덴스턴은 동전이 85번이나 연속으로 뒤집혀 나오자 불길해하지만 로젠크렌츠는 별일 아니라며 지나친다.